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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에 모인 조선족싱글들 싱글벙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2.07일 23:05

싱글들의 모임 한 장면

조선족싱글모임이 음력설기간 장춘시 조선족사회의 화제다. 2월 3일 정월 초나흗날 장춘조중에서 열린 제1회 장춘시전국네트워크조선족싱글모임에 각지에서 모인 51명 싱글들이 모여 싱글벙글 모임을 가졌으며 이미 네쌍의 청춘남녀가 련애를 시작했다.

한편그날 장외에서는 모임장소를 찾아온 부모들을 위해 주최측이 림시 부모좌담회를 조직했으며 20여명 부모들이 예약없이 《사돈보기》를 하기도 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싱글들은 인터넷소식이나 위쳇채팅방을 통해, 혹은 친척친구을 통해 싱글모임소식을 전해듣고 장춘과 북경, 대련, 길림 등 도시에서 모여들었다. 그외 프랑스, 일본, 한국, 심천, 상해, 청도, 천지, 북경, 연길 등지의 31명 싱글들이 형편상 모임에 오지는 못하나 모임에서 자신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도록 부탁하였다. 하여 그날 총 82명의 싱글들의 개인정보가 공개되였다.

특별히 관내에서 온 30대 초반 남성은 생각밖에 장춘에서 첫눈에 반한 녀성과 인연을 맺을줄 몰랐다며 《조선족사회단체에서 청년들을 위해 싱글모임을 조직하는것은 의미있는 일이다》고 치하했다.

그러면서 그는 30세를 넘긴 청년에게 혼사는 보다 시급한 문제라며 이후에는 그들이 《짧은 시간내 상호 깊이 료해하고 만남의 효률를 높이기 위해 총각들의 수입상황과 아파트상황을 내거는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건의했다. 그의 제안에 비교적 많은 싱글들이 찬성을 표했다.

주최측은 모임전 령도자회의를 소집하여 보다 많은 조선족싱글들이 참가할수 있도록 음력설휴가기간에 모임을 배치하였으며 전국각지 조선족녀성협회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모임의 명칭을 전국네트워크싱글모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주관측은 모임전 싱글들을 위해 위쳇채팅방을 만들었는바 현재 회원이 륙속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싱글모임은 장춘조선족녀성협회와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장춘시조선족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가 주최하고 장춘조선족녀성협회 차세대녀성리더양성위원회가 주관하고 장춘시조선족중학교,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길림신문사, 장백산잡지사에서 협조했다.



부모들의 좌담회 한 장면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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