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의 활약에 과거 화보도 덩달아 화제다.
이상화는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으로 우승하며 소치 겨울올림픽 한국 선수단에 첫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올림픽 2연패를 한 것은 이상화가 아시아 선수 가운데 처음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난 1월 공개된 남성 잡지 '에스콰이어'의 화보 사진에도 관심이 몰렸다. 화보 속 이상화는 이상화는 스케이팅 실력 만큼이나, 눈부신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이상화 무엇하나 빠지는 게 없네" "이상화는 영웅" "이상화 선수 수고했어요" "이상화 멋있었다" "이상화 흥해라"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는 13일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m 경기에 나선다.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