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1월부터 시작해 중국 부분 성시에서 잇따라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사례가 보고됐다. 그러나 흑룡강성은 아직까지 감염사례가 보고되지 않고 있다.
H7N9형 조류독감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거나 바이러스감염 가금류의 분비물, 배설물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바이러스에 오염된 환경에서 사람에게 전파되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사람과 사람사이에 전파된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성 위생부문은 바이러스 통제사업에 큰 중시를 돌려 이미 조류독감 통제령도소조를 설립했다. 동시에 경험이 있는 성급 전문가들로 의료전문가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할빈의과대학 제1, 제2 부속병원, 성병원을 망라한 지정병원을 배치하고 있다.
성 위생부문은 이미 발열진료 시스템을 가동해 전성 각급 의료기구의 경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조류독감감염, 원인불명의 페렴 등에 대한 감독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성내 해당부문은 바이러스감염 돌발사태에 대비한 준비사업을 강화해 각지 위생행정부문과 의료위생기구의 시설, 약품 등 의료자원배치를 충분히 갖추고 있다.
성해당부문은 공개원칙을 견지해 발병사례와 예방통제사업 정황을 제때에 사회에 공개하게 된다./흑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