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련회 고명란주석(왼쪽)이 대리어머니와 함께 홀로있는 아이를 위문하고있다.
부모가 외지에 나가고 홀로 할아버지나 할머니의 곁에 있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당과 정부 및 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느끼게 하고저 정월보름날인 2월14일, 장백조선족자치현 신방자진부련회에서는《대리어머니》,《군인아버지》들을 조직해 부모가 곁에 없이 홀로 있는 아이들을 돕기 애심활동을 벌였다.
이날,《대리어머니》,《군인아버지》들은 위문품을 나누어 주고 명절을 경축해주는 등 여러가지 형식을 통해 어린이들로 하여금 어려서부터 다른 사람을 관심하고 도우며 은혜에 보답할줄 알도록 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정확한 인생관, 가치관을 수립하고 학습에 노력하며 건강히 자랄것을 요구했다.
대리어머니(왼쪽)가 홀로있는 아이집에 쌀을 가져다 주고있다.
최빈(崔彬)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