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물 위에 자동차가 떠 있다. 흔한 수륙양용 자동차가 아니다. 바퀴의 맨 아래 일부만 물에 잠겨있을 뿐이다. 어떻게 된 것일까. 합성은 아닐까.
해외 유명 자동차 관련 미디어에 소개되어 화제를 모은 이 이미지는 간단한 착시 현상 덕분에 놀라움을 주었다. 먼저 필요한 것은 꽁꽁 언 호수다. 강추위에 얼어붙은 호수 말이다. 그 다음으로 비가 오면 된다. 결국 물이 고인 얼음 위에 자동차가 올라간 것이다.
의심과 걱정의 반응이 없지 않다. 정말 가능할 상황일까. 또 비가 왔다면 날씨가 풀린다는 이야기인데 차를 얼음위에 올려도 될까. 해외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