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5일 소비자일을 맞이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와 중국이동통신연변주분회사에사에서는 공동으로 손잡고《현대통신수단리용 및 이동통신제품설명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숨가쁜 주말 일상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기업인들이 구름처럼 모여와 짙은 호기심으로 뜨거운 열성을 보이며 4G핸드폰사용과 가정디지털네트워크보급 등 현대통신수단에 대한 료해를 깊이있게 학습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허덕환은 《현대통신수단의 거족적인 발전으로 새로운 과학기술성과가 일상생활에서 널리 보급되고있다》며 《하루 빨리 현대통신수단의 사용방법을 장악하는 것은 우리 생활과 사업의 수요로서 이번 학습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인들이 현대통신수단을 효률적으로 다룰수있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중국이동통신연변분회사의 해당책임자는 《중국이동4G업무의 보급은 현대생활에서 가장 빠른 시간내에 새로운 생활정보와 상업정보들이 사람들에게 전해질수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일뿐만아니라 일종 가치관의 돌변으로서 연변기업인들이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는 창신적인 리념으로 현대통신수단을 적극 리용해 연변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변귀국자창업협회 리사이며 연변화교직업기능양성학교의 리사장인 백미향은 《평소 4G핸드폰사용공능을 잘 몰라 제한된 사용방법으로 4G핸드폰을 사용했다》며 《이번 학습을 통해 핸드폰을 보다 광범위하게 리용할수 있어서 너무 즐겁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활동을 위해 중국이동통신연변분회사에서는 전문강사가 디지털영상기술 등 첨단기술을 리용해 기업인들에게 정확하고도 알기쉽게 현대통신수단사용방법을 가르치였으며 매 참가자들한테는 정교하게 만든 핸드폰충전의기 (充电包)를 무상으로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비서장 박준덕이 사회했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