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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신성록 "복귀작 '별그대', 악역이라 처음엔 고사"

[기타] | 발행시간: 2014.03.27일 14:25

[enews24 이경남 기자] 배우 신성록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 329회에는 배우 안재욱과 신성록이 출연해 '별의별' 이야기들을 쏟아놓는다.

이날 신성록은 "군 제대 후 복귀작이 악역이었는데 어땠냐?"라는 MC의 질문에 신성록은 "솔직히 3년만의 복귀작이 악역이라 처음에 고사했다. 그런데 방송 2주 전에 다시 '이재경' 역이 제안이 왔다. 그래서 하게 됐다. 방송 4-5회때부터 시청자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잘 했다고 생각했다"며 '별그대'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신성록은 항간에 돌던 김수현과의 키에 대한 소문의 실체, 월드스타 비와의 고등학교 시절 추억 등 시청자들의 귀를 쫑긋하게 하는 이야기들로 '택시'의 분위기를 뜨겁게 올렸다.

이외에도 안재욱이 1년 전 여행차 갔던 미국에서 '지주막하출혈'로 수술을 했던 아찔했던 순간부터 수술 후 달라진 심경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안재욱은 "당시 쓰러지고 병원에 가서 수술을 하기까지 다섯 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고 경황이 없었다"며 "수술 후 한 달 동안 병원에 있었는데 병원비가 45만달러, 한국 돈으로 4억5천 정도 나왔다"고 '억'소리 났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다행히 수술 후유증이 없다. 저와 같은 수술을 하신 분들이 많은데, 제가 회복이 잘 돼서 주변에 분들이 저를 통해 희망을 얻더라"며 수술 후 겪었던 심경의 변화도 털어놨다. 무거웠던 이야기도 잠시 안재욱은 함께 뮤지컬을 하고 있는 신성록이 탑승하자 특유의 입담을 살려 웃음을 선사했다.

솔직하고 톡톡 튀는 안재욱-신성록의 입담은 오늘(27) 오후 7시50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tvN

이경남 기자 lee1220@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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