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룡정시 안민가 천도사회구역 로인협회 김순옥회장을 비롯한 60명 회원들은 룡정 동산혁명렬사기념비를 찾아 렬사들을 추모했다.
2011년에 설립된 천도사회구역 로인협회는 2012년부터 3년째 청명절이면 렬사추모활동을 하고있다.
이날 로인들은 기념비 주위의 소나무에 흰꽃을 달고 묵념을 했다. 그리고 렬사 영령들에게 술을 부어올리고 절을 했다.
리순옥회장은 《혁명렬사들이 목숨으로 바꿔온 이 땅에서 우리 로인들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살고있다. 당신들의 혁명정신은 자손만대 길이길이 빛날것이다》고 했다.
렬사추모식에는 천도사회구역에서 살고있는 렬사 가족도 참석했다. / 손화섭 특약기자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