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상무부 심단양 대변인은 일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WTO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작년 중국의 써비스 수출입 총액은 5396억딸라로 세계 3위에 올랐으며, 2012년 대비 14.7% 증가했고, 증가속도는 전 세계 평균수준인 6.1%에 비해 8포인트 높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써비스 수출액은 2105억딸라로 동기 대비 10.6% 증가했으며 세계 써비스 수출국 중 5위를 기록, 1ㅡ4위인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는 모두 선진국이다. 수입총액은 3291억 딸라로 동기 대비 17.5% 증가했으며 처음으로 독일을 추월하고 세계 2위로 등극했다.
심단양 대변인은 《2013년말 기준 중국의 써비스외주기업이 흡수한 근로자 수는 536만 1000명으로, 이 중 66.4%가 대졸자이며 355만 9000명이다. 중국의 써비스무역 발전은 국내 취업자리를 창출할뿐만아니라, 써비스 수요가 비교적 큰것도 무역파트너에게 취업기회를 창출해 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중국의 써비스무역 총액이 꾸준히 확대되면서 우리도 중국의 써비스무역 구조가 조속히 최적화될 필요가 있음을 인식했다. 중국의 써비스무역은 발전 가능성이 여전히 크기 때문에 써비스 수출 확대에 주력하고, 수출구조를 최적화하며 써비스업의 국제적경쟁력을 향상시키는것은 앞으로 중국 써비스무역 발전의 첫번째 목표이다.》라고 덧붙였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인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