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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하면 좋은 성형수술, 늦게 할수록 좋은 성형수술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4.22일 09:38
성형수술은 이제 외모적인 콤플렉스를 바꾸기 위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대중적인 수술이 됐다. 그런데 이런 성형수술에도 적당한 시기가 있다. 종류에 따라 빠를수록 좋은 수술과 늦을수록 좋은 수술을 나눠봤다.

◆안검내반, 구군구개열, 거대모반 등은 빨리


눈꺼풀이 안으로 말리면서 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안검내반은 빨리 치료해야 하는 대표적인 성형수술이다. 방치하면 속눈썹이 각막과 결막에 지속적으로 상처를 내며 시력이 떨어지거나, 눈을 찡그리는 버릇이 생겨 인상이 변하고, 학습능력에도 지장을 받기 때문이다.



↑ [헬스조선]조선일보 DB

구순구개열 같은 안면기형도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다. 보통 생후 10~12주 사이에는 1차 수술을 받고, 이후 2·3차 수술을 통해 올바른 성장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크기가 큰 거대모반 역시 성장하면서 크기가 커지므로 조기치 료하는 것이 결과가 좋다. 특히 지름이 20cm 이상이며 털이 난 거대멜라닌세포모반은 성장하면서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흑색종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빨리 단계적인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얼굴, 가슴, 모발 등은 늦게


성장기에는 아직 골격형성이 완전히 끝난 상태가 아니므로 뼈를 깎거나 절개하는 성형수술은 늦추는 것이 좋다. 얼굴의 윤곽이나 코의 모양 등은 추후 어떻게 변할지 모르고, 절개를 하면 성장 과정에서 흉터 부위도 함께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가슴 수술 역시 근육 밑에 보형물을 넣기 때문에 유선의 발달이 끝난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

이런 수술들은 개인의 성장 속도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보통 18세 이후가 적당하며 성장판에 대한 확인이 가능한 병원을 찾아 수술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모발 이식수술도 적당한 헤어라인을 정하기 힘들기 때문에, 약물 등을 이용해 치료를 먼저 하고 이후 탈모진행속도를 지켜본 뒤 수술시기를 정하는 것이 좋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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