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 쌓기에 바쁜 일군들
20일, 연길시 북산가두 단화사회구역 일군들은 소영진 민주촌을 찾아 양어장수건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해 8월11일에 내린 큰비로 5년동안 경영해온 빙건춘네 양어장이 몽땅 물에 밀려20여만원의 손실을 보았다.
이 일을 알고 단화사회구역 대효빈 당총지서기를 비롯한 8명 일군들이 양어장을 찾았다. 이들은 200여개의 모래주머니로 뚝을 만들어주어 양어장이 제때에 개업하도록 도와주었다. / 리성복 특약기자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