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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수매가격이 한달사이에 톤당 100원 올랐다.
북경의 모 농업설문회사에서 제공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음력설 후 우리 나라 옥수수 현물가격은 지속 인상,3월달 쾌속 상승단계에 진입했다. 3월달부터 지금까지 동북지구의 옥수수 가격은 톤당 100원-120원 인상, 화북지구의 옥수수 가격은 톤당 60-80원 인상, 광동지구의 옥수수 가격은 톤당 70-80원 인상했다.
길림성의 한 대형 옥수수 가공그룹 구매부 관련 책임자 진선생의 소개에 따르면 금년 음력설후 옥수수의 수매가격은 줄곧 오름세를 탓는바 2월달에 농민들로부터 수매하는 옥수수의 수매가격이 톤당 2100원좌우였으나 현재 옥수수의 수매가격은 이미 톤당 2200원으로 올랐고 톤당 수매가격이 100원 올랐다고 한다.
옥수수 수매가격의 인상으로 량식가공기업들은 량식수매난의 곤경에 처해있다.
《현재 농민들가운데는 옥수수를 저장해두고 시가가 좋을 때 고가로 판매하고저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방법이 없는 기업은 옥수수 가격을 올려 앞다투어 수매하고 있어요.》진성생은 이렇게 하소연했다.
업계인사들은 4,5월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량식저장이 어렵게 되면 농민들이 옥수수를 내다 팔것이라고 하면서 수매가 어려운 정황도 그때면 해결될것이라고 예견했다.
편집/기자: [ 장춘영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