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도문시에서 “실속있게 일을 하는” 정신으로 대상건설을 단단히 틀어쥠으로써 전 시 여러 부문들에 건설고조가 일고있다.

　　도문시발전개혁국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에 들어서서 이 시에서는 “대상승격, 투자촉진의 해”활동을 벌리고 산업투자유치를 실시하고 중대대상을 추진하는것을 주선으로 투자유치의 방향을 새롭게 정하고 힘을 합쳐 중대대상건설을 추진하여 대상건설이 다섯가지 선명한 특점을 나타냈다.

　　첫째는 국가산업정책과의 적합성이 높다. 대상에 대한 포장이 국가의 투자방향, 산업정책과 맞물리도록 하기 위해 이 시에서는 중앙예산내자금을 쟁취할 중점대상 57개를 포장하고 “2014년 국가투자방향 및 기획가능 대상 책임분공에 관한 의견”을 제정, 발부했으며 국가투자방향마다 대상포장을 실시하는 부문이 있게 했다.

　　둘째는 개발개방과의 련관성이 크다. 이 시에서는 선도구건설을 실시하는 력사적기회를 단단히 잡고 자체우세에 의탁해 대상기획에서 개발개방과의 련관성을 부각했다. 중국(도문)조선공업단지에는 현재 20개 기업이 입주해있는데 올해 계속하여 건설강도를 일층 높이게 된다. 그리고 추진중에 있는 중국 도문-조선 온성 다국경개발관광합작구대상, 중조 국경통상구 두만강다리건설대상 등은 도문의 미래발전에 막강한 전략의의를 부여하고있다.

　　셋째는 대상의 과학기술함량이 높다. 도문산업대상은 이미 전통적인 로동밀집형으로부터 점차 과학기술함량이 높고 부가가치가 높은 고신기술대상으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있는데 청도아사신전자유한회사 LED계렬전자제품, 도문지수과학기술발전회사 IT소프트웨어개발대상, 도문금도문화매체 IT 및 애니메이션설계연구개발 등 대상은 과학기술 함량이 높고 시장전망이 아주 넓다.

　　넷째는 락찰된 투자유치대상이 많다. 이 시에서는 “팔프지석유화학, 수출입가공, 신형건축재료, 상업무역, 물류, 관광” 등 6대 주도산업과 락찰된 기업을 둘러싸고 투자유치를 전개하고 부대적으로 상, 하류제품을 발전시킴으로써 산업사슬을 연장하고 산업군체를 형성하고있다. 1.4분기에만 29개의 투자대상을 유치하고 루계로 락착된 자금이 8.08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9.81% 증가했다. 또한 이미 공상등록을 마친 기업이 8개이고 현재 상담을 통해 추진하고있는 대상이 16개에 달한다.

　　다섯째는 질 높은 중대대상이 많다. 2014년 도문시 중점대상은 도합 58개, 총투자가 157.1억원이며 년내 41.3억원 투자를 완수할 계획이다. 그중 새로 착공할 대상이 30개, 건설을 재개할 대상이 28개인데 투자가 1억원 이상인 대상이 29개이고 총투자는 141.6억원이며 이는 대상 총수의 50%를 차지하고 총투자의 90%를 차지한다. 동시에 수량을 담보하는 동시에 도문시는 올해 대상의 질도 제고할 전망인데 올해 중점대상중 산업류 대상이 61%, 상반년 산업류 대상을 전부 착공할 계획이다.

　　출처: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