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두번의 집권을 포함해 7일(현지시간)로 집권 10주년을 맞이한 로씨야 뿌찐대통령의 지지률이 고공행진을 하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로씨야 현지 독립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레바다―첸트르》 가 4월말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뿌찐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가 무려 82%에 달했다.
다른 여론조사기관 브치옴이 지난달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뿌찐대통령에 대한 로씨야국민의 신뢰도는 최근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뿌찐대통령을 신뢰하느냐는 조사에서 응답자의 66%가 신뢰한다고 답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 1월 이후 최고 수치다.
신뢰할수 없다는 응답은 3%에 그쳐 이번 집권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브치옴은 로씨야국민들이 뿌찐대통령의 결단력과 능력, 지성 그리고 경험 등을 다른 요소들보다 높이 평가하고있다고 밝혔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