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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이영애·송윤아, 안방극장 복귀 앞둔 센 언니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5.14일 09:43

해외 활동, 출산, 육아 등을 이유로 안방극장에서 오랫동안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관록의 여배우들이 돌아온다.



제일 먼저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배우는 '일일극의 여왕' 장서희. 장서희는 오는 6월 2일 KBS2 '천상여자' 후속으로 방송되는 '뻐꾸기 둥지'의 여주인공을 맡아 다시 한 번 일일극 평정에 나선다.


'뻐꾸기 둥지'는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원수의 대리모가 되어 복수를 꿈꾸는 여인과 과거의 사랑 때문에 생긴 상처로 가슴앓이하는 또 다른 여인의 갈등을 그린 작품. 장서희는 조용한 성품이지만 내면에 강인함을 가진 여인 백연희 역을 맡아 진한 모성애와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인어 아가씨'와 '아내의 유혹' 등을 통해 연기력과 작품 안목을 인정받은 그는 최근 중국에서 '림사부재수이' '수당영웅' 등을 통해 한류 열풍을 이끌었다. 오랜만에 국내로 돌아온 장서희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윤아는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온에어' 출연 이후 오는 8월 방영을 앞둔 MBC 새 주말극 '마마-세상 무서울 게 없는'을 통해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송윤아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역할을 맡았다. 실제로 엄마가 된 이후 드라마에서 처음 맡는 엄마 역할을 송윤아가 어떻게 소화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방극장 복귀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이영애의 복귀 여부는 늘 화제의 중심에 놓여있다. 이영애는 2004년 종영된 MBC '대장금'의 두 번째 이야기 '대장금2'의 출연을 놓고 MBC와 접촉 중이다. MBC는 '대장금2'를 월화극 '트라이앵글' '야경꾼일지' 후속으로 올 가을께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했다.


그러나 이영애가 출연을 확정하지 않아 제작이 무산되거나 내년으로 방영이 연기될 우려가 있다. 그만큼 이영애의 출연 의사가 '대장금2'의 제작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영애가 과연 '대장금2'의 출연을 확정하고, 시청자들 앞에 약 1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극의 중심을 이끄는 주인공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또 한 명의 여배우가 있다. 바로 박소현이다. 박소현은 KBS1 저녁 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 후속으로 오는 6월 9일 방영 예정인 새 저녁 일일극 '고양이는 있다'를 통해 약 4년 만에 연기자로 복귀한다.


'고양이는 있다'는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두 남녀가 각자의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는 과정에서 그동안 몰랐던 가족 간의 숨겨진 비밀과 진실을 알게 되고, 그로 인해 그들과 그들 가족이 겪게 되는 갈등과 화해를 그린 드라마. 박소현은 여자주인공 고양순(최정윤)의 노처녀 이모인 한은숙 역을 맡았다.


각종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느라 한동안 연기 활동이 뜸했던 그가 어떤 연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리포트=이우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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