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급 대형종합국제예술제이며 아세아 지역 최대 봄철예술제인《북경과의 약속(相约北京)》이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된다고 21일 중국문화보가 전했다.
문화부, 국가라지오텔레비총국, 북경시인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국대외문화그룹회사, 북경시문화국에서 개최하는 이번 예술제에는 에스빠냐, 아일랜드, 프랑스, 일본, 남아프리카 등 20개 국가의 60여개 예술단체들이 참여하게 된다.
제12회째인 이번 예술제는 음악부분, 무용부분, 희극부분, 광장공연부분으로 나뉘여 한달동안 관중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성회를 펼치게 된다. 이중 일부 공연은 전국서 순회공연하게 된다.
지금까지 11회 개최된 이 예술제에는 110여개 국가와 지역의 1000여개 예술단체, 3만여명 예술가들이 선후로 《북경과의 약속》무대에 올라 중국 관중들에게 세계문화예술의 매력을 펼쳐보였다.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