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시당안국에서 일전 시민 방순복녀사로부터 당년 주보중장군이 교열하던《동북항일련군계통표》를 기증받았다.
주보중은 동북항일련군의 창건인이고 걸출한 지도자이다.《동북항일련군계통표》는 동북항일련군 및 중국항일혁명의 귀중한 사료총서중의 하나이다.
기증인 방순복로인은 팔순이 넘은 리직간부다. 당안국에서 《항일제재》의 보관서류들을 수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여직 소장하고있었던 《동북항일련군계통표》를 기증했다고 한다. 로인에 따르면 로인의 남편이 생전에《동북항일련군계통표》를 지니고 항일애국주의정신을 열심히 선전하는것을 많이 보아왔기에 매우 중요한 력사사료란것을 알고 여직 소장하고 있었다며 이 자료가 항일혁명정신 및 남편의 애국주의 정조를 계속 전달해갈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