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올해 5월 알 안바르를 제외한 이라크 경내에서 테러습격과 폭력충돌로 인해 799명이 사망하고 1409명이 부상했으며 사상자 대부분은 민간인이라고 유엔 이라크 원조단이 1일 발표했습니다.
유엔 이라크 원조단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5월 알 안바르를 제외한 이라크경내에서 발생한 테러습격과 폭력충돌로 민간인 603명과 안전부대 성원 196명이 사망하고 민간인 1108명과 안전부대 성원 301명이 부상했습니다.
유엔 이라크 원조단이 발표한 공보는 이라크 서부의 알 안바르에서 여전히 혼란한 상황이 계속되어 사상자 신원을 확인하기 어려움으로 사상자상황을 집계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의 이라크문제 특별대표이며 유엔 이라크원조단 단장인 니콜라이는 공보에서 이라크의 국가안정을 파괴하는 이런 폭력 테러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그는 이라크의 정치지도자들이 하루빨리 행동을 취해 헌법이 규정한 시간의 틀에서 신정부를 구성하고 알 안바르문제의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내오기를 희망했습니다.
출처: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