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강수진이 방송에 나왔다.
11일 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꾸몄다. 배우 김성령과 발레리나 강수진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수진은 20대 못지않은 탄탄한 몸매와 발레리나 특유의 등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MC 윤종신은 강수진의 등 사진을 보고 “군살이 하나도 없다”며 감탄했고, 백지영 역시 “발이 찍힌 사진도 유명했지만 난 등 사진이 좋다”고 놀라워했다.
강수진은 툰치 소크멘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선후배로 만나 2002년 결혼한 남편에 대해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할 것”이라고 밝혀 애정을 드러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