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가 월드컵에서 이어지던 꼴침묵을 깨뜨렸다.
아르헨띠나는 16일(북경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메시의 결승꼴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전반 3분 메시의 프리킥이 수비수 세아드 콜라시나치(샬케04)의 왼발을 맞고 꼴이 되면서 실점하고 말았다.
그러나 아르헨띠나는 후반 20분 메시의 꼴을 앞세워 경기 흐름을 일거에 바꿨다.
메시는 곤살로 이과인(나폴리)과 일대일 패스를 주고받은후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왼발로 뽈을 차 넣었다. 공은 왼쪽 꼴대를 맞고 그대로 꼴망으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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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3대0으로 온두라스 제압
프랑스는 16일(북경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2꼴을 넣고 상대 자책꼴까지 하나 유도한 최전방 공격수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의 맹활약을 앞세워 온두라스를 3-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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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웨꽈도르에 진땀승
스위스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남미의 복병 에꽈도르에 진땀승을 거뒀다.
스위스는 16일(북경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힌샤 국립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하리스 세페로비치(레알 소시에다드)의 극적인 역전 결승꼴에 힘입어 에꽈도르를 2-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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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