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조선족사학회와 길림성 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가 주최하고 흑룡강신문사,료녕조선문보사,길림신문사가 협조,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농업과 농촌사업위원회와 중앙민족대학 한국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제19회 중국조선족발전 학술회의'가 8월 16일 길림성 장춘시(유수시 연하조선족향)에서 열린다.
'국가의 농업정책과 조선족농촌이 직면한 새로운 과제'란 주제로 열리게 되는 이번 학술회의는 조선족농촌의 토지 규모화 경영,토지권 확보와 토지류전에서 존재하는 문제,조선족농촌의 쇠퇴현상 등을 놓고 폭넓은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동북 3성의 향장,촌장을 위주로 관련 전문가,학자 등 40여명이 참가한다./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