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톈진공항은 지난 5일부터 공항에서 톈진역, 허베이(河北), 진위(金鱼), 톈환(天环)을 잇는 지상교통 확보를 하여 톈진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지난 5일 톈진으로 관광을 결심한 한 승객은 인터넷을 통해 알아본 결과 항공료도 저렴하고 톈진 서역에서 공항까지 바로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어 톈진행을 결심했다. 톈진공항에서 운행되는 셔틀버스는 톈진시 중심상무구와 동부의 하동구, 서부와 서남부의 남개구, 홍치오구와 서청구 등 주요지역에 운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톈진공항과 도심을 잇는 교통로를 더 확보할 예정이다.
톈진공항과 허베이, 진위 버스터널을 운행하는 셔틀버스는 오전 7시 첫 차를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한 시간에 한 번 운행된다. 또한 톈환을 향하는 버스는 오즌 6시 30분 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행하며, 최근 신설된 톈진역과 난징루역을 운행하는 셔틀버스는 오전 6시를 시작으로 저녁 7시까지 매 30분마다 한 번 차량이 운행된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