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상무부가 28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상반년 우리 나라 써비스 수출입 총액은 2847억딸라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5.3% 성장했다.
상반년 써비스 수입과 수출이 모두 두자리수의 성장을 실현했다. 써비스 수출은 1131억 7000만딸라로 전년 동기 대비 18.2% 성장했고 써비스수입은 1715억 5000만딸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성장했다.
상반년 써비스 수출입이 대외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간 상승했다. 상반년 써비스 수출입 증속은 화물무역 증속보다 14.1포인트 높았고 써비스무역이 대외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3%로 전년 동기 대비 1.4포인트 제고되였다.
상반년 고부가가치 써비스 수출은 고속성장을 유지했다. 금융써비스, 영화 및 음반, 컴퓨터와 정보 써비스, 컨설팅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4%, 35.1%, 18.2%와 14.1%의 성장을 보였다. 반면 관광, 운수, 건축 등 전통써비스무역이 전체 써비스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속적하락을 보였는바 전체 써비스 수출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8.1%로 전년 동기 대비 3.9%p 하락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