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이란 언론이 10일 보도한데 따르면 48명이 탑승한 소형 여객기가 이날 오전 테헤란 메흐라반드공항에서 추락해 현재 적어도 40명이 추락사고에서 사망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기내 40명 승객중 어린이가 6명, 승무조인원이 8명입니다. 여객기는 공항 근처의 한 주민구역에 추락했으며 지상 사상자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란 이슬람공화국 통신사가 전한데 의하면 이 여객기는 테헤란에서 이란 동부 도시 타바스로 비행할 계획이였지만 이륙도중에 추락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기내 엔진 하나가 작동하지 않은 것이 가능한 추락원인입니다.
이란국가텔레비전방송이 전한데 의하면 이란에서 생산된 이 비행기는 우크라이나 제조기술을 사용했습니다.
출처: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