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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뎬 배수로 파 빗속 이재민 안전 확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8.12일 15:15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11일 윈난성 루뎬 지진재해 지역에 큰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언색호의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새벽 4시부터 지진재해 지역에 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군인들은 이재민 4천 여 명이 지내고 있는 진앙지 룽터우산진 후이제스써 안치소로 긴급 출동해 배수로를 파고 방수 텐트를 세웠습니다. 강우와 붕괴로 안치소 인근 강의 흙과 모래 함유량이 비교적 많아지면서 수질이 혼탁해지자 현지에서는 정수설비 또한 설치해 이재민들의 식수안전을 보장했습니다.

  큰 비가 내린 탓에 차오자현 바오구나오향 훙쓰옌촌은 도로가 미끄럽고 질퍽해 대형 트럭이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현재 그곳의 구조대원들은 생활물자를 보충할 수 있도록 날씨가 맑아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큰 비가 억수로 퍼붓고 있어 뉘우란장깅 훙쓰옌 언색호의 수위가 시간당 30센티미터의 속도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언색호 방류도랑을 파는 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사를 하루빨리 마무리짓기 위해 노동자들은 지난 11일부터 언색체를 4번이나 폭파시켰습니다.

  하지만 지난 11일 오전 11시 경, 언색체 인근 산간지역이 갑작스레 붕괴되면서 공사가 긴급 중단됐다가 오후 2시에 다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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