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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유리산업 노후 생산력 도태 고부가가치 전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8.15일 08:51
(흑룡강신문=하얼빈) 수년 동안 허베이성의 유리 생산량은 전국 1위를 지켜왔습니다. 하지만 유리기업의 발전으로 인해 공기오염, 동질화 경쟁과 생산력 과잉현상 역시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허베이성은 노후된 생산시설을 도태시키고 첨단기술 부가가치를 높여 유리기업의 새로운 업그레이드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7월 14일, 싱타이사허시는 기존의 유리생산라인 굴뚝 10개를 폭파하고 노후 생산라인 10개 역시 중단시켰습니다.

  후진 생산시설에 따르는 심각한 오염은 가히 상상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국내 4분의 3 규모의 판유리를 생산하고 있는 사허시는 올해 4월부터 후진 생산라인을 없애고 단속함과 동시에 생산력이 후진 유리기업에 9월 30일 전으로 반드시 유리가마 연기 탈황, 탈질, 먼지제거 관련 개조를 진행하고 환경보호설비를 새로 설치해야 한다며 마지막 경고를 내렸습니다.

  환경보호 생산라인을 새로 설치하면 여열을 발전에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년간 10만 톤 기준의 석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정부에서 제공하는 자금지원 덕분에 현재 허베이성 102개 유리 생산라인 가운데서 절반 이상이 기술개조를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허베이성은 새로운 품종, 새로운 재료 개발을 제약하는 후진 공예를 개조하고 유리 산업사슬을 연장시킴으로써 산업발전에 좋은 출구를 제공했습니다.

  현재 허베이성은 태양광발전, 자동차, 인테리어 등 분야의 고급유리상품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유리산업은 기존의 고정된 치수의 유리를 생산하던 데에서 정밀가공으로 방향이 바뀌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단일한 건축유리 생산에서 다원화, 정밀가공, 고부가가치 생산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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