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안산이주민센터는 한가위인 9월 8일 한국 경기 안산 단원구 원곡동에 있는 '만남의 광장'에서 '2014 한민족 추석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에는 한국내에 체류하는 중국 동포, 귀환 동포, 고려인 동포들이 참가해 장기 자랑, 부채춤 공연, 스포츠 댄스 등을 선보인다.
트로트 가수인 지미휘·박미옥 씨가 특별 공연을 펼치고 국악인 명정은·김민정 씨는 판소리를 선사한다.
한국무용협회 안산지부는 소고춤 공연을 준비했다.
안산이주민센터는 참가자들에게 월병과 송편을 추석 음식으로 제공한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