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김우빈과 이종석의 아름다운 우정이 팬들을 감동시켰다.
김우빈은 14일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종석의 팬미팅 현장을 찾았다.
이날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던 이종석은 김우빈이 무대에 등장할 때 까지 깜짝 손님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갑작스러운 김우빈의 등장에 이종석은 당황과 안도의 감정을 동시에 느낀 듯 눈물을 흘렸고, 두 사람은 서로를 포옹하며 감격의 인사를 나눴다.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종석과 김우빈은 진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상태.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만나지 못한 상황에서 김우빈은 친구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팬미팅 현장을 깜짝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우빈은 현재 영화 ‘스물’ 촬영에 한창이며, 이종석은 11월 방송되는 SBS 드라마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에 출연을 확정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이종석 김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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