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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이 전학가고 강하늘이 왔다" 신혜선, 고교동창 드라마에서 다시 만나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0.19일 10:01



사진=나남뉴스

배우 신혜선이 배우 이종석, 강하늘과 고교 동창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쨍하고 해뜰날'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신혜선이 연기해온 지난 10년의 시간을 돌이켰다.

이날 신혜선은 유재석을 보자마자 "예전에 날 KBS '해피 투게더'에서 키워주셨다"며 반가워했다.

신혜선은 "어릴 때부터 꿈이 배우였다. 어머니께 연기를 배워보고 싶다고 편지로 호소했다. 배우말고 다른 꿈을 못꿨다. 엄마의 허락을 받을 수 있었고, 아버지 차를 빌려서 타고 다니면서 이력서를 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100개가 넘는 프로필을 돌렸음에도 한번도 연락이 오질 않았다고. 신혜선은 "오디션이 안 됐다. 그렇다고 내게 큰 타격이 있진 않았다. 습관처럼 프로필을 넣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에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다 많은 스타를 배출해낸 드라마 '학교 2013'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게 된 신혜선은 당시 스타가 된 이종석, 김우빈, 이이경과 함께 출연했다.

신혜선은 "이종석과 고등학교 동창이다. 이종석 씨가 1년 후 전학을 가고 그 자리에 누가 전학을 왔는데 그 친구가 강하늘 씨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혜선은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연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며 “알아보는 분들이 너무 많아졌고 몸값도 많이 올랐다. 내가 체감할 정도로 많은 것이 달라졌다. 집에선 어화둥둥 내 딸이 됐다. 집이 온통 신혜선으로 도배 돼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하이볼 50잔 먹었다는 목격담은 진실?



사진=유튜브 '유 퀴즈 온 더 튜브' 채널

한편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알려진 신혜선은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는 별명이 '신 부장'이라며 "친구들이 '신 부장'이라고 하길래 어느 순간 깨달았다.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는데 말투와 행동이 부장님 같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실제 신혜선 씨 목격담이 반전이다. 이거 좀 한번 여쭤보겠다"라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됐던 신혜선 목격담을 언급했다. 해당 목격담에는 '신혜선 술 진짜 잘 마심. 제 바로 옆옆 테이블에서 먹는 거 봤는데 세 명이서 20병 넘게 먹음', '신혜선은 진짜임. 일하던 가게 와서 하이볼 50잔 먹고 감'이라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었다.

이에 신혜선은 "뭔가 오해가 있으신 것 같다. 저는 소주는 잘 못 마신다. 근데 하이볼은 좋아하긴 한다"라며 "이게 소수 인원으로 그렇게 마셨다기보다 있던 사람들이 가고 새로운 사람들이 오는 로테이션으로 술을 마시다보니까, 누적된 걸 오해하셨던 것 같다"고 사실이 아님을 해명했다.

조세호는 신혜선에게 주량을 물었고, 신혜선은 "제가 그래서 주량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재봤다. 재봤더니 증류주 한두 병을 마시더라"라고 고백했다. 조세호는 이를 듣고 "많이 드시는 거다. 도수가 높으니까"라고 놀랐다.

그러자 신혜선은 "근데 많이 취하고 저는 한번 먹고 나면 며칠은 앓아누워있다. 술을 잘 먹고 분해가 잘되고 이런 스타일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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