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과 아세안 10개국이 공동 주최한 제11차 중국-아세안포럼, 중국-아세안 상무 및 투자정상회의가 16일 오전 중국 광서 남녕시 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중국 국무원 장고려 부총리, 주최국인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 캄보디아 훈센 총리 그리고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태국 등 나라의 수반들과 중국과 아세안 각국의 정계와 상계 대표들이 개막식에 참석해 각기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장고려 부총리는 개막식에서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공동 구축과 관련해 기조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중국-아세안관계의 한층 발전과 관련해 6가지 제의를 제기했습니다.
제의에는 상호 정치신뢰를 심화하고 연동건설을 대폭 강화하며 해상 협력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차지역협력과 인문교류에 진력할데 관한 내용이 망라됩니다.
아세안 나라 수반들은 연설에서 이번 포럼이 확정한 주제인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공동 구축과 관련해 공감대를 달성했습니다.
포럼과 정상회의는 이번 기부터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공동구축이란 주제를 부각시켜 중국과 아세안 자유무역구 업그레이드판 건설을 둘러싸고 무역편리화를 추동하고 투자자유와 서비스업 개방을 확대하며 인문교류를 심화하게 됩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내외기업은 도합 2300여개이며 전시부스는 4600개에 달합니다.
출처: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