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관에 중국인 소비자들이 몰려들어 한국식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본사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흔 기자 = 2014 하얼빈 국제농업박람회(이하 농박회)가 11일 하얼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하얼빈시정부가 주최한 농박회는 '지혜 농업, 식품 안전'을 주제로 열렸다. 총 전시면적이 5만 5000평방미터, 1200여개 기업이 참가해 규모나 내용물에서 모두 다양하고 독특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농박회는 ABC 3개 전시관과 실외 전시장으로 나뉘여 재배업, 축산업, 양식업, 농기계 및 식품 가공설비, 농업 서비스 등 10여가지를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