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뇌출혈 등 돌연사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루 24시간 중 생사 시각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생사를 다툴 수 있는 그 시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8월 후난성 한 병원에서 환자가 진료비를 지불하기 위해 줄서있다 갑자기 쓰러져 사망했습니다. 조사에 의하면 이 환자는 평소 관상동맥경화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심뇌혈관질병은 발병률, 사망률, 지체 장애율, 재발률이 높은 만큼 돌연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시간을 알아두고 미리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심뇌혈관질병의 발병시간을 조사해본 결과 오전 4시부터 점심 12시 사이가 가장 많았습니다. 밤에서 낮으로 교체되는 이 시간에 생리적으로도 변화가 생기는데 이 시간이 환자들에게는 생명을 다투는 시각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신진대사가 빨라지는 오후 3~4시 시간에도 고혈압 환자들에게는 위험한 시각이었습니다.(편집:박해연,이단)
중문참고
http://xiyou.cntv.cn/v-5d1535e5-4072-11e4-89a6-d29fa354baaa.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