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파키슨병 환자 200만명, 중로년건강의 "3제 살인마"로 지목
의사의 지도를 받고있는 파킨슨병 환자(자료사진).
전문가에 따르면 중국 대륙에서 100명로인중 1명이 파킨슨병으로 고생하고있고 65세이상 로인중 파킨슨병위협을 받는 로인들이 1.7%나 되며 환자중 10%가 40세이하 젊은이들이다고 14일 신화넷이 보도했다.
신화넷은 우리 나라 대륙에는 파킨슨병 환자가 200만명이나 되고 해마다 10만명이 새로 파킨슨병에 걸리고있는데 파킨슨병은 심뇌혈관질병과 로인치매 다음으로 우리 나라 중로년 건강을 위협하는 《3대 실인자》이다고 북경협화병원 신경과 장진형주임의 말을 인용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파킨슨병은 운동중지 상황에서 자기도 모르게 지체가 떨리고 근육이 굳어지며 동작이 늦고 자세가 바르지 않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 중태상황에서는 자립할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또는 행동이 평형을 이루지 못하기에 쉽게 넘어져 골절이 생긴다.
북경병원 신경내과 장해파주임은 《환경, 유전, 나이와 정신적 압력 등이 파킨슨병을 유발하는 요소이다》고 하면서 《사람들은 왕왕 파킨슨병을 로인질병으로 여기나 근년래 발병년령이 점점 년소화추세를 보이고있는데 우리 나라에서 40이하 되는 파킨슨병 환자가 전체 환자중의 10%를 차지한다》고 소개했다. 젊은 환자들은 왕왕 생활압력이 크고 요구도 높기에 병에 걸린후 로인환자들보다 더 고통스러워 한다고 장해파주임은 덧붙였다.
북경선무병원 신경외과 리용걸주임은 《치료방법과 수준의 끊임없는 향상으로 많은 환자들이 마지막까지 고수준의 운동기능과 생활질을 유지할수 있기에 환자들은 너무 무서워 할 필요는 없다》고 귀띔했다.
할빈의과대학 부속제2병원 신경내과 주유람교수는 《파킨슨병환자중의 10%가량이 가족사가 있는 환자들이다》며 《파킨슨병을 예방하려면 우선 유독화학물질을 피하는 외에 체질을 강화해 로쇠를 방지하며 고혈압, 고혈지, 고혈당, 뇌동맥경화 등 로년성질병을 예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만일 중지성 떨림이 있고 운동이 느슨하며 발걸음이 이상이 생기는 등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가 의사의 진단에 따라 자기에게 알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주유람교수는 강조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