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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강협회 렬사기념비 참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9.26일 09:44

(흑룡강신문=하얼빈) 올해 중앙으로부터 9월30일을 민족독립,인민해방,국가부강,인민행복 등을 위해 희생한 렬사들을 추모하는 "기념행사일"로 제정한데 비추어 목단강시조선족로인협회 제12분회에서는 최근 양자영 등의 렬사기념비를 선차적으로 앞당겨 참배하며 혁명렬사들을 기리였다.

  이날 이들은 기념비 뒤에 모셔진 양자영을 비롯한 4곳의 릉묘를 먼저 돌아보았다.연후 기념비아래에 모여앉아 우선 세개부류의 토비들에 대한 상황과 <독수리>의 진상 그리고 이 소굴을 짓부신 양자영의 영웅사적에 대한 장계순회장의 보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하여 로인들은 렬사기념활동의 진지성을 보다 더 굳히게 되였다 .

  그다음 부조장 신춘자씨의 사회하에 로인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렬사기념비에 꽃다발을 올리고 1분간 묵도를 하였다.연후 회장 장계순씨의 "하늘에 보내는 편지"라 제목한 추도문이 랑독되였다.여기에는 목숨바쳐 싸운 렬사들의 천신만고의 덕분에 지금 우리 나라가 어느만큼 부강해졌고 우리 인민생활이 어느만큼 행복해졌다는 내용이 주선을 이루었다.그래서 하늘에 떠돌고 있을 선렬들의 령혼으로 하여금 그이들 <꿈>의 실현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알고 안심하며 기꺼워하시라는 취지였다

  추모행사를 마치고 로인들은 기념비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겼다.그리고 각자 싸가지고 온 도시락을 펼쳐놓고 맛나게 드신후 의도적으로 더더욱 즐거운 오락판을 벌이였다. 이것 역시 우리네의 행복한 생활을 직접 현시하는 일각임을 돋보이게 하려는 심정에서였다.

  이 분회의 이번 활동은 또한 계렬행사의 일환이기도 했다.그것은 지난 건군절에 이들이 양자영의 주요 할동지였던 "쟈피거우"를 다녀오기도 했기때문이다.. .

  /전복선(글) , 리창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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