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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로 정상회담... 국제정세 공감대 형성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3.29일 08:08
●중,로 전면전략합작동반자관계를 새로운 한단계로 승격


28일, 네델란드 수도 뉴델리에서 중국국가주석 호금도는 브릭스5개국 제4차 정상회담전 로씨야대통령 메드베데프와 회담을 진행하였다.

쌍방은 중로관계발전과 기타 공동으로 관심하는 국제 및 지역문제에 관하여 의견을 교류하였다.

쌍방은 고차원의 공감대를 형성, 중로전면전략합작동반자관계를 공동으로 새로운 한단계에로 승격시키는데 동의하였다.


호금도는 중로 두나라는 지난해 미래 10년 중로관계발전방향과 목표를 공동으로 확정하였고 각 령역에서의 두나라 합작계획을 제정하여 중,로 전면전략합작동반자관계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중입하여왔다고 표하였다.

호금도주석은 두나라는 각 령역의 실무적합작에서 알찬 성과를 이루었으며 두 나라 발전과 번영을 추진하였다고 강조했다.

●중점령역에서의 대형프로그람합작 확장 요망


호금도는 복잡다단한 당면 국제정세에서 쌍방은 중요한 공감대를 보다 적극적으로 락실해가고 고위층의 긴밀한 래왕을 유지하며 상호간의 정치적인 지지를 가강하고 각 령역 합작기제의 순탄한 운행을 확보하며 경제무역, 에네르기, 항천, 고신기술, 지방, 인문 등 중점령역에서의 대형 프로그람합작을 확장해갈것을 희망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중로관광의 해》 관광교류활동을 착실히 진행하고 청소년교류를 확대하며 국제사무중에서의 조률, 합작을 강화할것을 강조하였다.

28일, 네델란드 수도 뉴델리에서 중국국가주석호금도는 로씨야대통령 메드베데프와 회담을 진행하였다. /신화사


올해 상해협력조직은 두번째 10년을 열어가게 된다. 호금도는 이제 중국에서 진행하게 될 상해협력조직정상회의는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회의로 되는데 중국측은 이에 고도로되는 중시를 돌리고있다면서 로씨야측과 밀접한 소통과 합작을 유지하여 상해협력조직정상회의가 미래발전전망과 실무합작 등 방면에서 더많은 새로운 성과를 이룰수있기를 기대한다고 표하였다.

●로,중관계는 명실상부한 전면전략합작동반자관계


메드베테프는 로,중관계는 명실상부한 전면전략합작동반자관계라고 하였다. 두나라 고위층은 빈번한 래왕을 유지하여 두나라 관계 및 중대한 문제에 관해 적시적으로 소통하여 의견을 교환하여왔는바 이는 두나라 관계발전의 정확한 방향을 확보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로씨야측은 중국측과 정기적인 고위층래왕과 회담을 유지하고 밀접하게 소통, 교류해갈 용의가 있다고 표하였다.

●중, 로 무역액 2015년 1000억딸라, 2020년 2000억딸라 실현전망

《<로,중친선합작조약>실시요강(2009년-2012년)》실시가 량호하다면서 메드베데프는 지난해 두나라 무역액은 새로운 기록을 남겼고 에네르기합작이 순리로우며 석유, 원전 중대한 합작프로그람운행이 정상적이다고 말하였다. 그는 또 로씨야측은 2015년에 이르러 두 나라의 무역액이 1000억딸라를 실현하고 2020년에는 2000억딸라의 목표를 실현하는데 자신한다고 밝히면서 로씨야측은 중국측과 함께 지역합작요강을 락실하고 로중관광의 해 활동을 착실히 진행하며 상호료해와 친선을 깊이해갈 용의가 있다고 표하였다.

메드베데프는 다가오는 상해협력조직정상회의의 성공을 확신하며 상해협력조직의 쾌속, 건강한 발전을 추동해갈것을 표하였다.

●조선, 수리아문제서 립장, 관점, 일치


중,로 두나라 정상은 조선반도국세에 관해 의견을 교류하였하였는데 호금도주석은 중, 로는 조선반도평화온정을 수호하는 방면에서 공동한 립장이 있다고 표하였다.

지난 한시기 중,로 쌍방은 줄곧 밀접한 소통과 유관방면과의 조률을 유지하였다. 당면 반도형세는 매우 복잡하고 민감하다.중국측은 계속하여 로씨야측과 밀접하게 협력하여 유관 각 방면에서 랭정, 자제를 유지할것을 촉구하며 각측이 대화, 접촉을 통하여 관계를 완화, 개선해갈것을 다그치고 반도의 평화와 온정을 수호해가는데 일익해갈 용의가 있다고 표하였다.

메드베데프는 조선반도국세에 대한 관점에서 로씨야측은 중국측과 일치하다고 표하였으며 로씨야측은 계속하여 중국측과 밀접한 소통과 조률을 유지해갈 용의가 있다고 표하였다.

수리아문제에서 호금도는 중로쌍방은 수리아주권, 독립, 통일, 국토완정성을 충분하게 존중해줄것을 주장하였으며 수리아인민의 자주적인 선택을 존중해줄것을 주장한다고 표하였다. 중국측은 로씨야측과 소통, 조률을 가강하고 정치적 대화로 평화적으로 수리아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주장을 견지하며 유엔 아랍련맹 수리아위기 주선특사 안난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표하면서 중국측은 로씨야 및 국제사회와 함께 수리아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는데 있어서 건설성적인 역할을 발휘해갈 용의가 있다고 하였다.

메드베데프는 수리아문제에서 로, 중은 밀접한 소통과 조률을 유지해왔고 공정, 합리한 일치한 립장을 취했다고 하면서 로씨야측은 중국측과 함께 즉각 폭력을 멈추고 긴장국세의 승급을 방지하며 수리아정부와 각 파별에서 평화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것을 촉구해갈 용의가 있다고 표하였다.

두 정상은 공동히 노력하여 바야흐로 진행되고있는 브릭스5개국 정상 제4차 회담이 적극적인 성과를 이루기를 기원하였으며 성원국간의 실무적인 합작과 국제사무중에서의 합작을 다그칠 용의를 표하였으며 대외적으로 단결, 신심, 호혜쌍영의 신호를 발사할것을 기대하였다.

두 정상은 이란 등 문제에 관하여서도 견해를 교류하였다.

배경자료:


2011년 중로관계는 전면적,쾌속발전을 가져왔다. 지난해 6월 국가주석 호금도는 로씨야에 국빈방문행하여 로씨야지도층과 공동히 미래10년 중로관계발전방향과 목표 및 각 령역협력계획을 확정하였다. 쌍방은 일제히 중로관계를 평등, 신뢰, 상호지지, 공동번영, 친선계승의 전면전략합작동반자관계로 발전시켜 두나라관계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해갈것을 확정하였다.

중,로 쌍방의 경제무역합작질량과 규모는 동보적으로 승급하여 지난해 두나라 무역액은 근 800억딸라로 새기록을 남겼으며 또한 두나라는 국제 및 지역사무중에서의 조률과 합작을 보다 긴밀히 하여왔다.

지난 3월 6일, 국가주석호금는 로씨야대통령 당선자 뿌진과의 통화에서 중국측은 줄곧 중로관계발전을 중국외교의 주요한 우선적인 한가지 방향이라고 재천명하였으며 중국측은 로씨야와 공동히 노력하여 두나라의 실무적인 합작과 전략적인 협력을 강화하여 중로전면전략적동반자관계를 한층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켜갈 용의를 표하였었다.

뿌진은 로씨야정부와 인민은 로씨야의 대중국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있으며 중국과 공동히 경제무역, 과학기술, 에네르기, 항천 등 각 령역에서의 실무적인 합작을 강화하고 인문교류와 민간교류를 추진해갈 용의가 있다고 표하였으며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에서 로, 중 두나라의 합작은 세계 평화온정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한다고 지적하였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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