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초 중국외교부 부장조리는 10일 권영세 주중한국대사를 긴급 회견하여 이날 중국어민이 한국 해경의 총에 맞아 숨진 사건과 관련해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습니다.
유건초 부장조리는 중국측은 중국어민에 대한 한국 해경의 폭력적 법집행 행동으로 심각한 후과가 초래된데 대해 경악감을 느끼고 이에 대해 강력한 불만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유건초 부장조리는 즉시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자를 엄벌하며 사후 처리를 타결하고 중국측에 조사결과를 전면적으로 통보하며 이와 유사한 사건의 재발을 막는 조치를 취할 것을 한국에 요구한다고 표했습니다.
권녕세 대사는 이런 불행한 사건이 발생한데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조난자과 유가족들에게 애도와 위문을 표했습니다.
권녕세 대사는 한국측이 현재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제때에 중국측에 조사진전과 결과를 통보하고 사후 작업을 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