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외무성에서 지난 20일 저녁, 주 조선 중국대사관에 최근 조선측에 억류되었던 중국 어선과 어민이 이미 전부 석방되었다는 통보를 내렸다고 주 조선 중국 대사관 사이트가 보도했다.
앞서 봉황TV에서도 조선측이 이미 억류한 3척의 중국 어선과 29명의 어민을 전부 석방했고 그들은 내일 중국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는 요녕성 단둥 어선인 23536호 어선주인의 말을 빌어 억류된 3척의 중국 어선과 29명 어민은 이미 석방되어 현재 귀국 길에 있다며 오는 21일 점심 전으로 다롄 싱수툰(杏树屯) 싱왠중심항구(杏园中心港)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인터넷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