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어민 25명 팔라우 억류사건이 최근 진전을 가져와 억류된 중국 어민이 곧 중국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현재 중국 어민들은 불법으로 팔라우에 입국해 불법 어업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팔라우 측은 어민들이 죄를 인정하는 한편 일인당 1000달러의 벌금을 지불할 것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쌍방은 초보적으로 합의를 봤으며 현재 법원의 최후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원전차이(溫振才) 교무 참사관은 억류된 25명 중국 어민은 모두 하이난성 츙하이시 출신이며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한편 그는 어민의 말을 인용해 어민들이 감옥에서 팔라우의 차별 대우는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중국인터넷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