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의식 부족 농기계조작 위반
수확기에 한손을 잃은 두 농민
《오늘 또 밤샘을 했습니다. 수확기로 인한 부상자가 늘면서 요즘 자주 밤샘수술을 합니다. 오늘도 수명환자가 기다리고있습니다. 해당 부문에서 농기계 안전보호검사와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농민들이 농기계조작안전의식을 높이도록 주의를 주었으면 합니다.》 길림대학 제2병원 수족외과 왕옥발주임이 위챗에 올린 글이다.
농기계를 잘못 조작하여 오른발을 절단해야 하는 30세 남짓한 젊은이, 왕옥발주임은 국경절부터 지금까지 부상으로 지체장애자로 된 환자가 부상자의 40% 된다고 했다.
길림대학 제1병원, 제2병원, 중일련의병원 수족외과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이 3개 병원에서 수확기로 인한 부상자를 도합 200여명 접대했다 한다. 왕년에 비해 환자수가 많다는것이다.
공주령시에 살고있는 32세의 진씨는 기계가 잘 돌아가지 않아 발로 찼는데 발이 기계속에 들어가 부상을 입었는데 절단해야 한다고 했다. 7만여원 되는 의료비가 들었는데 3년동안 농사를 지어도 이 돈만큼 안된다고 안타까와한다.
기계와 너무 가까이 서서 조작하는 바람에 손바닥을 다친 31세 나는 리씨, 옥수수잎때문에 기계가 돌지 않자 기계를 끄지 않은채 손으로 처리하다가 손을 상한 32세 나는 마씨, 모두 조작위반으로 부상을 입은 농민들이다.
왕옥발주임은 《가을철이 수족외과가 가장 다망한 한때이다. 올해는 환자가 특별히 많다. 왕년에는 하루에 2, 3명 환자를 접수했는데 올해는 6, 7명 환자를 접수한다.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51명환자를 받았다》고 하면서 올해 환자의 40%가 지체장애 가능성이 있는 손상이라며 손가락, 손바닦 이식률이 90%이상 된다고 했다.
길림대학 제1병원의 궁욱부주임에 따르면 국경절부터 지금까지 70여명 환자를 접수했는데 내몽골, 훈춘에서 온 환자들도 있다고 말한다.
중일련의병원 수외과 최수삼주임은 15일사이에 80여명환자를 접수했는데 올해는 환자가 많고 심하게 부상을 입는다고 밝혔다.
농안보화골과병원 고보화원장은 수확기작업시 거개가 시간으로 계산해서 수금한다. 지출을 줄이고 작업시간을 줄이기 위해 기계가 고장이 나면 작동한 채로 손으로 기계를 만지는 등 원인으로 사고를 빚는다고 사고원인을 설명했다.
길림시농업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일부 농기계 자체가 불안전한 요소가 있는 외 주로 조작위반으로 부상을 입는것이 대부분이다고 하면서 부상상황을 농용기계 생산자들에게 알려 개진하도록 조률할것이다고 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문화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