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김하늘이 한·중 합작 영화 '메이킹 패밀리'(가제, 조진모 감독, 한맥 영화사 제작)를 통해 중화권 진출에 문을 두드릴 전망이다.
최근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김하늘이 한·중 합작 영화 '메이킹 패밀리'의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정우성과 호흡을 맞춘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이윤정 감독) 크랭크 업 이후 드라마와 영화 차기작을 고심하던 중 다시 한번 영화를 선택한 김하늘은 이번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메이킹 패밀리'는 '수상한 고객들'(11) 이후 3년 만에 메가폰을 잡는 조진모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신작이다. 한국과 중국에서 로케이션이 진행되는 한·중 합작 영화다.
김하늘의 상대역으로 중국의 톱스타 이치정(리즈팅)이 캐스팅된 상태며 임달화도 특별출연한다. 오는 11월 크랭크 인 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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