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주심양한국총령사관에서 17일 오후 당관회의실에서 신봉섭총령사 주재로 유공동포 포상 및 위촉장전수식을 거행하였다. 강월화, 백매화 등 2명의 조선족과 한국인으로 성순태씨가 포상을 받았다.
할빈시조선족문화예술관 강월화관장은 다년간 할빈지역 조선족문화예술발전을 위한 기여와 할빈역에 안중근의사기념관을 건립하는데 물심량면으로 큰 업적을 이룩한데 대한 기여로 국민포장(대통령 서명)을 받았으며 심양시 화평구 서탑가두판서처 박매화당공위서기는 심양의 코리아타운인 서탑지역에서 한국인과 현지사회와의 화합 및“심양한국주”행사의 원만한 개최를 위해 다년간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성순태 심양한인회 전 회장은 한인회 회장시절 한인회를 잘 이끌어온 공적과 심양한국인국제학교설립에 발벗고나선 등 노력 등이 인정받아 외교부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외 할빈시의 한국인사업가 정무교씨와 백상국씨가 통일교육위원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신봉섭총령사는 축하인사말에서 강월화, 박매화, 성순태씨가 현지사회에서 한민족의 자랑을 떨쳤다며 금후에도 현지사회에서 한민족의 긍지를 가지고 민족문화, 민족경제발전과 한-중 량국관계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해줄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포상수상자들도 이번 포상을 동력으로 금후 자신의 일터에서 맡은바 소명을 충실히 완수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표하였다. 포상수상자들(왼쪽으로부터 강월화, 신봉섭, 박매화) 리덕권기자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