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주심양한국총령사관(총령사 신봉섭)에서 17일 오전 심양 샹그릴라호텔에서 대한민국 국경일기념리셉션을 개최, 료녕성 병지강부성장 심양시 황개부시장을 비롯해 동북3성의 외사부문책임자들과 주심양 미국, 일본, 로씨야 등 각 국 총령사들, 그리고 동북3성 각지의 한인회, 조선족단체책임자들이 초대되였다.
신봉섭총령사는 환영사에서 수교이래 중한량국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높이 평가하며 특히 지난해와 올해에 있은 량국 정상의 상호방문이 량국관계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열어가고 있다며 량국의 관세무역총협정(WTO)담판도 순조롭게 진행중에 있고 인문교류, 문화교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당관은 지속적으로 한-동북3성과의 다방면의 교류증진을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표하였다.
병지강부성장은 축사에서 료녕성정부와 심양시정부의 이름으로 한국의 국경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료녕성은 줄곧 한국과의 다방면의 교류, 합작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을 해왔다고 하였다. 수교이래 한국의 대료녕 루계투자액은 165억딸라에 달하고 료녕성의 금년 1-8월 대한국수출은 64억딸라에 달한다며 료녕성은 앞으로도 한국과의 다방면의 관계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하였다.
특별초청된 심양음악대학 관현악대, 길림사범대학 박달학원, 김파가수 등이 정채로운 공연으로 행사분위기를 돋구었다. 리덕권기자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