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오후,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산하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 제1차 회원대회가 연길시에 위치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대회에서는 먼저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 설립에 대한 예비회의를 거쳐 제1차 동원대회를 소집했다.
예비회의는 연변청년경영자련의회 설립에 대한 경과보고에 이어 발기문을 랑독하였으며 제1차 동원대회를 거쳐 7명 후보가운데서 제1기 회장,감사장,비서장,리사를 선거하였다.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는 년령이 40세 이하이고 사회 각 계층의 우수한 전업인재와 기업법인자격을 갖춘 본 지역의 CEO로 구성되였으며 취지는 상호 우점을 발휘해 본 지역 문화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교류와 협력,학습을 통해 능력과 자질을 제고하며 공동발전을 이루는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회장으로 당선된 연변대미건축장식유한회사 대표 김일은 《연변청년경영자련의회를 향후 조선족청년들이 과학문화지식과 기업경영리념을 배우고 상호 발전하는 플랫폼으로 만들것》이라고 밝히였다.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 설립은 그동안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 차세대조직이 없던 공백을 메우고 향후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가 새롭게 발전하고 장대해질수 있는 새로운 도약으로 된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산하 조선족경제인련의회 현세욱주임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 조직기구 설립식은 별도로 11월 1일 연변천우그룹 6층 회의실에서 열리게 된다고 한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