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자체로 연구제작한 달탐사공정 3기 귀환비행실험체가 24일 2시 서창 위성발사센터에서 장정3호(長征三號) 병(丙)운반노켓에 의해 발사되었습니다.
실험체는 정확하게 높이 209킬로미터, 원거리 높이 41.3만킬로미터의 달 전환궤도에 근접했습니다. 이로써 중국 달탐사공정이 처음으로 실시한 귀환비행실험체 실험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중국 달탐사공정 3기의 한차례 중요한 비행검증실험인 이번 임무는 달탐사 우주 설비 귀환의 관건적인 기술을 돌파하고 장악함으로써 상아(嫦娥)5호 임무에 기술적 지지를 제공해주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실험임무는 비행실험체, 운반노켓, 발사장, 테스트 및 회수 4가지 시스템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계획에 따라 비행실험체는 약 8일간 비행한 후 중국 내몽골 중부지역에로 되돌아 오게 됩니다. 임무 실시기간 중국 "원망(遠望)"호 측량선대, 해내외 육지 탐측소, 베이징 비행통제센터, 서안위성통제센터에서 함게 우주 탐측 통신망을 구성하고 지속적인 추적, 측량, 통제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번 임무는 또한 위성의 장시간 전지사용상황을 검증하기 위해 4M 소위성 한개를 탑재해 발사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