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자체최고 무대는 경신될 수 있을까.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 생방송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김필과 곽진언이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영화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의 주제곡 ‘로스트 스타즈(Lost Stars)’를 두 사람이 함께 부를 예정이다.
Mnet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오늘 생방송에서도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있을 예정”이라며, “김필과 곽진언이 애덤 리바인(Adam Levine)의 ‘로스트 스타즈(Lost Stars)’를 부르고, 송유빈, 임도혁, 장우람이 박효신과 김범수의 ‘친구라는 건’을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톱5 중 싱어송라이터 대표 주자 두 사람과 보컬리스트 대표 주자 세 사람이 각자의 장점을 극대화한 무대로 또 다른 감동을 전해줄 전망이다.
특히, 강력한 우승 후보 라이벌인 김필과 곽진언은 올해 영화와 더불어 OST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끈 ‘비긴 어게인’의 ‘로스트 스타즈’를 함께 부르기로 결정해 또 다른 레전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시대 팝 음악계 최고의 ‘음색 종결자’ 애덤 리바인의 곡을 슈스케 사상 최고의 ‘음색 종결자’로 통하는 김필이 어떻게 소화할지는 물론, 천재적인 편곡 감각으로 손대는 노래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변화시키는 곽진언의 음악적 센스가 어떻게 발현될 것인지 등 많은 기대를 자아낼 전망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또 하나의 스페셜 콜라보 무대로 송유빈과 임도혁, 장우람이 함께 박효신과 김범수의 ‘친구라는 건’을 선보인다. ‘완벽 가창력’ 장우람의 디테일한 리드 속에 폭발적인 성량의 임도혁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감성의 송유빈이 선보일 하모니가 가을밤에 어울리는 특급 감동을 전해줄 예정.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두 사람이 함께 부른 원곡을 톱5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세 사람이 얼마나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소화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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