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보라 기자] 방송인 최희가 노래방에서 대굴욕을 당했다. 예상치도 못한 낮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15일 방송된 패션앤 ‘팔로우 미4’에서 최희는 절친한 기상캐스터와 이대 앞 길거리 데이트에 나섰다. 신나게 쇼핑을 즐기던 두 사람은 오랜만에 노래방을 찾아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을 했다.
소찬휘의 ‘Tears’를 선곡해 목이 터져라 열창한 최희에게 노래방 기계는 ‘9점’이라는 굴욕적인 점수를 선사했다. 충격적인 점수에 최희는 “어떻게 9점이 나올 수 있냐”면서 좌절했다.
노래방에서 나온 최희는 쇼핑을 하면서 물건 값을 깎기 위해 상점 직원은 물론 남자 스태프의 마음을 흔드는 애교를 선보이기도 했다.
‘팔로우 미4’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보라 기자 purplish@tvreport.co.kr 사진=패션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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