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포츠) 이한솔 기자 = 하주연이 걸그룹 쥬얼리 탈퇴 후 심경을 고백했다.

하주연은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부터 많이 속상하고 울컥했지만 우리 팬들 응원덕분에 힘이 나네요.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더 열심히 하고 더 멋지고 좋은 모습으로 나타날게요. 오늘따라 우리 멤버들이 더 보고 싶네요. 9년이라는 시간이 참 행복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지난 18일 트위터에 "제가 속해있던 팀 쥬얼리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었으나 올 8월달에 스타제국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됨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쥬얼리 하주연에서 하주연이 되었습니다"고 탈퇴 사실을 알렸다.

하주연이 쥬얼리 탈퇴 후 심경을 밝혔다. © News1 DB

쥬얼리는 올해 초 멤버였던 김은정이 팀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멤버 박세미도 이달 중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하주연도 탈퇴함에 따라 팀 존속이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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