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일전 본계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에서는 애심모금행사를 진행하였다.
여러곳에 분산되여 있는 조선족들을 단합하여 조경협의 초창기를 어렵게 겪고있는 강성일회장은 조선족들의 일이라면 솔선수범으로 앞장서고있다. 올해 교사절에도 회사를 운영하는 녀동생 강성애의 도움으로 본계시조선족중학 교직원들에게 축하만찬의 장을 만들어주었고 이번 모금에서도 500원을 내놓았다.
강회장의 일일이 거는 전화통지를 받은 기업가들이 주동적으로 모금을 가져왔고 로인협회의 스무명 로인들도 자발적으로 성금을 가져왔다. 원 본계시민족사무위원회부주임으로부터 퇴직한 리홍웅주임은 300원을 내놓았다.
따뜻한 마음을 담은 본계시조경협의 애심모금은 이미 료녕성조선족애심기금회에 전달되였다.
특약기자 최춘화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