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중국사회과학원 재경전략연구원이 발표한 '중국거시경제 운행보고(2014~2015년)'(이하 보고)에서는 중국의 내년도 경제성장률이 7.0%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는 올해 4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5%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 연간 성장폭이 2.0%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7.3% 안팎에 달해 연간 성장폭이 7.4%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도 경제성장률은 7.0% 안팎에 이르고 소비자물가지수는 1.9%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예측, 총체적으로 경제성장이 비교적 안정되고 합리적인 구간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는 또 중국경제의 지속적인 둔화로 내년에는 더욱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재정정책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자금사용효율을 높이고 재정적자를 적당히 확대하며 경제체제전환에서 소득과 지출 구조를 최적화 하는 등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고 건의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