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산(王岐山) 중앙기률검사위원회 서기가 "반부패는 평정심을 유지하고 오랜기간 진행하는 과업이지 한동안 지속됐다가 끝나는 캠페인이 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왕서기는 12일 북경에서 타이 떼라뎃 미삐엔 전 타이 상원의장이 이끄는 국가개혁위원회(NRC) 대표단을 만나 이같이 전했다.
그는 또 "부패문제는 인류 문명의 력사와 함께 존재해왔다"면서 "정부나 정당이 부패 일소 목표를 정했으면 적당한 속도를 유지하면서 한단계 한단계 반부패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삐엔 전 상원의장은 왕서기에게 타이가 부패 척결을 진행하면서 중국과 공조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신넷
료녕신문